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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지역 고생대 중기 변성화성암류의 지구조 환경 : 오피올라이트 산출 가능성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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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KIGAM 보고서
서명 홍성지역 고생대 중기 변성화성암류의 지구조 환경 : 오피올라이트 산출 가능성 해석
저자 김성원
언어 KOR
청구기호 KR-2010-자체-002-2010-R
발행사항 한국지질자원연구원, 2010
초록 한반도에서 트라이아스기 대륙 충돌대로 주목받고 있는 경기육괴는 남서부 홍성지역은 호상-트렌치(Arc-Trench)에서의 조산작용과 관련된 트라이아스기, 고생대 초-중기, 신원생대 및 고원생대의 다양한 암체들이 분포하고 있다. 특히, 홍성지역 월현리복합체(Weolhyeonri complex) 내에는 조산운동들과 밀접히 관련된 소규모 렌즈 혹은 타원 형태로 변성초염기성암과 변성염기성암이 분포한다. 이들 변성초염기성암-염기성암체는 조산운동과 관련된 맨틀의 지구조적 진화사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이번 연구에서는 초염기성-염기성 광상 중 비봉 및 백동광상에 초점을 맞추어 이들 암석에 대한 체계적인 암석학, 광물화학, 지화학 및 지질 연대학 연구가 수행되었다. 비봉 광산에서 주로 관찰되는 암상은 비봉은 사문암, 현무암, 현무암질 암맥, 우백질 화강암맥 및 페페라이트 또는 타킬라이트이며, 백동 암상은 사문암, 변성 휘록암, 엽리상 변성 반려암, 변성 우백질 반려암, 사장암질 암맥이다. 비봉 및 백동 암체는 중앙해령, 호상열도, 섭입대 등 다양한 환경의 해양지각의 일부분이 대륙지각으로 압등(obduction)되어 나타나는 오피올라이트 암상과 비교하였다. 그러나 비봉 및 백동 암체는 각각 일부 암상만 오피올라이트 층서와 부합되며 층서상 오피올라이트 일 가능성이 낮으며, 산출되는 염기성/초염기성 암상은 염기성 맨틀 집적암(mantle cumulate)의 가능성이 높다. 비봉 및 백동 광상의 사문암 내 사문석, 스피넬 미 휘록석의 광물화학 성분을 이용한 지구조 성분도 결과는 비봉 및 백동 광상이 서로 다른 지구조 환경에서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비봉 암체는 배호분지 환경의 초섭입대 및 중앙해령현무암 타입 페리도타이트 환경을 지시한다. 반면, 백동 암체는 전호 분지 환경의 초섭입대 환경을 지시한다. 비봉 및 백동 광상에서 수행된 사문암, 안산암질 현무암, 사장암질 관입암과 현무암질 암맥 등의 SHRIMP U-Pb 저어콘 연대는 비봉 광상은 백악기 알비안(ca. 110 Ma), 백동광산은 고생대 중기(430 Ma)에서 트라이아스기 중기 (230 Ma)사이에 형성된 광산으로 시기적으로 다름을 알 수 있다. 결과적으로 비봉 및 백동 암체는 오피올라이트의 가능성을 보여주지 않으며, 각각 다른 환경과 시기의 섭입환경에서 만들어진 맨틀기원 마그마 집적암으로 추정된다. 추후, 홍성지역에 분포하는 초염기성암체를 명확하게 규명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연구가 더 필요하다
페이지 [v], 47 p.
키워드 자체, 홍성, 고생대, 중기, 지구조, 환경, 오피올라이트, 변성화성암류, 경기육괴, TECTONICS, MIDPALEOZOIC, METAIGNEOUS, ROCKS, HONGSEONG, OPHIOLITE
원문

http://library.kigam.re.kr/report/2010/홍성지역고생대중기변성화성암류의지구조환경.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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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등록일
2010-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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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2010). 홍성지역 고생대 중기 변성화성암류의 지구조 환경 : 오피올라이트 산출 가능성 해석. 한국지질자원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