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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 제4기 퇴적환경 연구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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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KIGAM 보고서
서명 해저 제4기 퇴적환경 연구 [2003]
저자 장정해
언어 KOR
청구기호 KR-2003-(최종)-03-2003-R
발행사항 한국지질자원연구원, 2003
초록 : 연구개발 결과는 아래와 같다. (1) 약 2,000lime-km의 탄성파자료를 획득하였다. 탄성파 반사경계면과 탄성파상을 분석한 결과 연구 지역의 천부퇴적층은 총 4개의 퇴적단위로 구분되었으며 (상부로부터 Unit I, II, III, IV), 이들 대부분은 해침 및 고해수면 환경 하에서 형성된 해침/고해수면 계열 퇴적층으로 해석된다. (2) 3개 시추지점에서 총 168.1m의 비교란 시추 퇴적물 코어를 확보하였다. (3) 확보된 3개의 시추공 중 회수 길이와 상태가 양호하고, 연구 지역 전체에 걸쳐 탄성파 자료와 대비가 가능한 ECSDP-102와 103 2개공을 대상으로 관찰, 기재하고 각종 분석을 실시하였다. (4) 퇴적학적 분석 결과, ECSDP-102 주상시료는 대부분 모래와 이토 퇴적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저면으로부터 1.7M, 37.8M 구간을 경계로 크게 세 개의 퇴적단위(하부로부터 III, II, I)로 구분할 수 있다. 퇴적 당시 지속적인 하천과 조석의 작용을 받았던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이러한 하천과 조석의 작용은 입도와 층후, 엽리 특성, 생물교란 흔적 및 패각편의 빈도 등의 변화로 보아 시간에 따라 그 상대적인 영향력의 세기가 변화하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ECSDP-102 시추시료는 염하구 내에 형성된 조석 퇴적환경 퇴적물로 추정된다. ECSDP-103 주상시료는 주로 세립사와 이토로 구성되어 있다. 일부 구간에서는 자갈이 관찰되기도 한다. 입도와 퇴적구조의 수직적인 변화에 근거하여 해저면으로부터 약 6m 지점과 47 m 지점을 경계로 크게 세 개의 퇴적단위(하부로부터 III, II, I)로 구분하였다. 현세 대륙붕 퇴적물로 판단되는 퇴적단위 I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조석작용이 우세하고 퇴적물의 공급이 원활한 연안역 환경에서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며, 퇴적 당시 하천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던 것으로 사료되며, 후기 제4기 동안 진행된 전지구적인 해수면 변동의 강한 영향 하에 형성되었을 것으로 추정 된다. (5) 회수된 시추 시료를 대상으로 실시한 물성 및 지화학 분석 결과, 연구지역의 시추퇴적물은 후기 제4기 이후부터 홀로세 이전, 마지막 최대 빙하기 이후부터 Termination I (약 13.2-6.8ka BP), Terrmination I 이후, 약 6.5ka BP 이후 등 총 4개 시대구간으로 분류할 수 있으며, 각각은 그 시기의 해수면의 위치와 주변 육지로부터의 하천수 유입에 의하여 그 특징이 조절되었음이 밝혀졌다. 유동충 분석 결과 이러한 해수면의 변화에 따른 퇴적환경의 변화를 잘 보여준다. (6) 화분, 포자 분석 결과 동중국해에 시추된 3개의 시추공(ECSDP-101, 102, 103)은 각각 2개 내지 4개의 생층서대로 구분된다. 각 시추공이 위치한 지역적인 차이는 있으나, 전반적으로 동중국해 지역은 나무가 드물게 분포하는 초원의 시대를 지나, 활엽수와 침엽수가 무성하게 서식하는 온대 혼효림으로 식생이 바뀌었다. 이후 이 지역은 사질퇴적물이 주로 쌓이는 환경을 거쳐 해양환경으로 전이되어 현재에 이르게 되었다
페이지 220 p.
키워드 해저, 제4기, 퇴적환경, 탄성파탐사, 층서, 시추시료, 유공충, 화분, 포자, ECS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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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등록일
200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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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해. (2003). 해저 제4기 퇴적환경 연구 [2003]. 한국지질자원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