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라이트/스멕타이트 속성변화에 의한 퇴적층의 고지온 해석기술 연구
상세정보
| 자료유형 | KIGAM 보고서 |
|---|---|
| 서명 | 일라이트/스멕타이트 속성변화에 의한 퇴적층의 고지온 해석기술 연구 |
| 저자 | 손병국 |
| 언어 | KOR |
| 청구기호 | KR-99-[B]-16-1999-R |
| 발행사항 | 한국자원연구소, 2000 |
| 초록 | This report presents the diagenetic change of interstratified illite/smectite (I/S) mineralogically and chemically with increasing burial depth in the hydrocarbon exploration wells in the Akita and Pohang basins. Hydrocarbon potential in the Pohang basin was also discussed by comparing the I/S change with organic change in the two basins. The Pohang and Akita basins are closely related with the opening of the East Sea and are filled with fine sediments deposited in marine environments, which are rich in organic matter. The sediments are composed mainly of interstratified I/S. The basins show definitely the diagensis of the I/S: there is a tendency for percentage of illite to increase with depth. The extent of the I/S diagensis can be used as a geothermometer because the layer component percentage and ordering type of interstraified I/S are affected by burial temperature. The Koyoshigawaoki well in the Akita basin, which penetrates a sedimentary succession of about 4,800 m, displays the occurrence of a progressive series of I/S diagenesis ranging from randomly interstratified I/S to R=1 ordered I/S. By comparison, the wells in the Pohang basin occur only randomly interstratifed I/S, essentially resulted from a shallow depth of the sediments. Judging from percentage of illite, the Pohang basin has been affected by the temperature of about 50-70℃, where the oil generation can not be predicted although the sediments are rich in organic matter 이 연구 보고서는 동해 주변의 아키다분지와 포항분지의 시추시료를 대상으로 하여 매몰심도에 따른 일라이트/스멕타이트 혼합층 광물의 변화를 광물학적 및 화학적으로 증명한 연구결과이다. 또한, 점토광물 변화를 유기물의 변화와 비교 관찰하였으며 두 분지에서의 일라이트/스멕타이트 점토광물 변화를 비교하여 포항분지의 석유생성 가능성에 대하여서도 고찰하였다. 동해주변의 대표적인 제3기 해성 퇴적분지인 일본의 아키타분지와 우리나라의 포항분지는 동해의 형성과 시기를 같이하는 분지들로서 퇴적물의 암상이 거의 비슷하게 산출되고 있다. 이들 분지 퇴적물에는 유기물의 양이 매우 풍부하며 주 구성암석은 이질암으로서 스멕타이트와 일라이트/스멕타이트 혼합층 광물을 주 구성성분으로 하고 있다. 아키다분지와 포항분지에서 일라이트/스멕타이트 혼합층 점토광물의 매몰 심도에 따른 속성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난다. 특히, 주목되는 것은 일라이트/스멕타이트의 변화로서, 일라이트 성분층이 증가하고 스멕타이트 성분층이 감소하는 것이 연구된 두 퇴적분지에서 모두 잘 나타난다. 이 일라이트/스멕타이트 혼합층 광물의 속성변화는 모두 매몰에 따른 온도의 증가에 기인한 것이기 때문에 일라이트/스멕타이트 혼합층 광물의 성분층 변화에 의하여 퇴적층의 고지온을 추정할 수 있다. 유기물의 석유생성은 온도에 크게 지배되며 퇴적층의 온도를 인지하는 것은 석유탐사의 중요한 요소이다. 따라서 점토광물의 속성변화는 지질온도계로 사용될 수 있음을 잘 보여준다. 약 4,800m를 관통한 일본 아키타분지의 일라이트/스멕타이트 혼합층 점토광물에 대한 연구 결과에 의하면 일라이트/스멕타이트 혼합층 광물은 R=0 불규칙 배열의 일라이트/스멕타이트 혼합층광물에서 R=1 규칙배열의 일라이트/스멕타이트 혼합층 광물까지의 일라이트화 과정이 잘 나타난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포항분지는 R=0 불규칙 배열의 일라이트/스멕타이트 혼합층 광물만이 산출된다. 이것은 포항분지는 매몰심도가 낮은 관계로 50-70℃ 정도의 낮은 온도의 영향을 받았으며, 유기물이 다량 함유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석유를 생성할 수 있는 온도에 도달하지 못한 것으로 생각된다 |
| 페이지 | 90 p. |
| 키워드 | 일라이트, 스멕타이트, 퇴적층, 고지온, 해석기술, 아키타, 퇴적분지, 포항분지, 점토광물, 석유 |
| 원문 | 다운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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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한국지질자원연구원
- 등록일
- 2001-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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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e as
손병국. (2000). 일라이트/스멕타이트 속성변화에 의한 퇴적층의 고지온 해석기술 연구. 한국자원연구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