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빅데이터 오픈플랫폼”은 국민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지질자원 연구데이터를 제공하는 오픈 액세스 라이브러리로서 글로벌 K-지오사이언스 데이터 허브 역할을 수행하며, 국가 사회 현안 대응을 위한 양질의 연구데이터 제공뿐만 아니라 지질자원분야의 국가데이터센터 및 연구 협력 생태계 조성을 통한 오픈사이언스 생태계를 선도합니다.
지오빅데이터 오픈플랫폼의 역할
최신 지질자원 정보를 국민 누구나 검색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3천 건이 넘는 양질의 연구데이터가 무료로 개방되어 있으며, 13만 건이 넘는 지질자원 연구보고서와 국내외 논문 검색 기능 제공을 포함한 오픈API 및 데이터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23.3. 기준)
지오빅데이터 오픈플랫폼을 운영하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국가 차원의 지질자원 연구데이터 관리, 보존체계 구축을 통한 연구데이터 자산화 및 빅데이터화에 힘쓰고 있으며, 공유·활용 체계 구축을 통한 데이터 활용 연구생태계 조성 및 데이터 기반 R&D를 촉진하고 있습니다. 연구데이터 기반의 국토균형개발, 국민안전, 생활문제 등 국가 사회 현안에 대응하며 데이터 기반 AI, IoT 등 ICT 기술과의 융·복합을 통해 신산업 창출과 신기술 개발에 기여하고, 수요자 중심 맞춤형 지질자원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임무 및 역할 (Mission and Role)
지오빅데이터 오픈플랫폼은 지질자원 관련 분야의 프로젝트, 기관, 개인 등 사용자의 데이터를 보관(archiving), 출판(publishing) 및 공개(distributing) 할 수 있으며, 장기 가용성(10년 이상)을 보장합니다.
지오빅데이터 오픈플랫폼은 사용자 중심의 맞춤형 지질자원 정보를 제공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사용자는 특정 연구 및 프로젝트에 필요한 국토지질, 광물자원, 석유해저, 지질환경 등 다양한 지질자원분야의 데이터와 보고서, 논문, 논문데이터에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이는 연구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보다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결과를 얻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지오빅데이터 오픈플랫폼은 높은 유용성뿐만 아니라 무결성(integrity)과 신뢰성(reliability)을 보장합니다. 데이터셋의 높은 인용 가능성, 포괄적인 범위를 포함하는 메타데이터, 데이터와 메타데이터의 상호 운용성, 데이터 인벤토리의 체계적인 구조를 통해 데이터의 정확성과 일관성을 보장합니다. 또한, 원활한 서비스 및 안전한 데이터 보호를 위하여 데이터의 백업 및 보안 솔루션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메타데이터는 전체 공개의 원칙을 따르고 있으며, 데이터셋은 기탁자가 설정한 라이선스 조건에 따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개체 식별자(Digital Object Identifier, DOI)를 사용하여 각 데이터셋의 식별, 공유, 인용이 용이합니다. 또한,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아시아 최초로 국제지질시료번호 등록 기관으로 가입되어 IGSN 코드로도 데이터 식별이 가능합니다.
지오빅데이터 오픈플랫폼은 지질자원 분야의 국가데이터센터 역할을 수행하고, 오픈사이언스 연구 생태계를 선도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여러분의 데이터 공유를 시작해보세요.
주요 기능(Main Function)
지오빅데이터 오픈플랫폼은 데이터셋 검색 및 다운로드 서비스를 통해 지질자원 디지털 데이터셋 무료 다운로드와 지질자원 연구보고서 및 관련 국내외 논문을 제공하고 응용시스템 개발에 활용 가능한 Open API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지질자원주제도 통합서비스를 통하여 지질자원주제도 통합검색 및 가시화(2D/3D) 서비스와 대량의 지질주제도 및 사용자가 보유한 GIS 자료 중첩기능을 제공하며 국토지질정보, 해저지질정보, 지질환경정보, 지질자원논문정보, 광물자원통계정보, 지진연구정보, 독도드론플랫폼 등 다양한 정보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아시아 최초 국제지질시료번호(IGSN: International Generic Sample Number) 발급을 통해 지질시료 및 분석데이터의 체계적인 관리 및 해당 정보를 제공합니다. 또한, 국가연구데이터플랫폼(DataOn)과 메타데이터 기반의 데이터 연계 및 검색기능도 함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조직 및 예산 (Team and budget)
지오빅데이터 오픈플랫폼은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데이터 및 IT 전문가 팀이 운영합니다. 우리 팀은 지질자원분야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춘 박사급 연구자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관련 학문에 대한 수준 높은 연구 역량을 지니고 있습니다. 교육 이수(연 3회 이상 필수교육), 교육 개설, 데이터 공유 및 활용 문화확산 활동을 통하여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기본사업 “지오빅데이터 오픈플랫폼 개발을 통한 국가지질자원데이터센터(NGDC) 기반 구축”을 통해 연 26억 원 이상(‘20~’24 기준)의 예산을 편성 받아 운영하고 있습니다. 데이터 정제, 가공 및 구축에 2억, 시스템 운영 및 유지관리에 2억 정도 예산을 투입하고 있습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아시아 최초로 국제지질시료번호(IGSN) 발급 기관으로 가입되었습니다. 또한, 한국데이터산업 진흥원의 데이터 품질인증(DQC-V)의 플래티넘 클래스(정합률 99.999%)를 획득하였으며, Re3data로 부터 지질자원분야의 리포지터리로 인증받았습니다. (‘22.12.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