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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풀어보는 지질학
쉽게 풀어보는 지질학에서는 환경지질 관련 교육교재 해설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어렵고 부담스럽게 느껴지던 지질학의 세계를 좀더 쉽고 재미있게 여행해 보시기 바랍니다.
- 자연수순환과 지하수
- 해양
수문학(hydrology)
수문학(hydrology)
수문순환과 지하수 오염
물의 순환에 따라서 지표면에 있는 오염물질들이 지하로 유입되고, 계속해서 지하수와 함께 이동하게 된다. 따라서 오염물질은 그 자리에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지하의 오염물질은 지하수의 움직임과 더불어 주변지역으로 이동되고 확산되어, 그 오염범위가 점점 커지게 된다. 이와 같은 지하수의 오염은 물 자체의 오염뿐 아니라 지하매질(토양, 암석 등)의 오염을 동시에 초래하므로, 일단 오염되면 그 처리가 불가능하다. 따라서 지하수는 오염 후 처리보다는 오염 전 예방이 최선책이다.
지하수(ground water)
지하수계에서 지하수면은 통기대와 포화대를 구분하는 경계이며 지하수위는 계절적인 강수량 변화에 따라 변하게 된다. 지하수위 변동은 지하수면보다 깊게 굴착된 우물에서 관측 될 수 있다. 호수, 늪지, 하천은 지하수면이 지상과 만나는 지점이다. 함수대는 표층 토양대와 일치하며, 모관대는 지하수면의 직상부에 위치한다. 지하수면의 기복은 지표면을 따른다.
해저지형
해저 지형은 해안 가까이에 해저 지면의 경사를 가진 대륙 주변지와, 대륙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심해부로 구분할 수 있다.
대륙 주변지 : 대륙 주변지는 대륙이 해양 분지 안으로 파고 들어가고 있는 지대
| 대륙붕 | 해안에서 평균 수심 200m까지의 지역, 평균 경사는 약 7'정도 전해양 면적의 약 7.6%를 차지, 전체 해양을 통틀어 가장 중요한 부분 수심이 비교적 얕아서 태양빛이 통과할 수 있으므로, 식물체의 성장이 가능하고 좋은 어장이 형성 |
|---|---|
| 대륙사면 | 대륙붕 바깥쪽에 해저 경사가 3-6°정도로 깊어지는 곳 해양 전체 면적에서 약 12%를 차지. 거의 모든 지역의 대륙사면에는 대륙붕으로부터 대양저 평원까지 연결되어 있는 해저 협곡이 존재. 해저 협곡의 폭은 수백 m에 달하는데, 그 규모는 그랜드캐니언과같은 육지의 대협곡 과 비교될 수 있을 정도 |
| 대륙대 | 대륙 사면 바깥쪽에 육성 퇴적물이 두껍게 퇴적되어 있는 곳 폭은 약 600km, 수심은 약 1400-5100m정도 |
심해 : 심해부는 대륙 주변지를 제외한 대부분의 해양 면적을 차지하는 지역
| 대양저 평원 | 수심이 약 3-6km로서 넓고 평탄 해양 분지의 중앙보다 대륙 주변지에 가깝게 위치 전체 해저 지형 중에서 가장 넓어서, 태평양의 3/4, 대서양 및 인도양의 1/3을 차지 |
|---|---|
| 해령과 열곡 | 대양저 평원에는 높이 2-4km, 폭이 1000-2000km 정도인 거대한 산맥인 해령이 있다. 해령은 전 대양에 걸쳐 발달해 있으며, 중심부에 깊은 골짜기인 열곡이 있다. |
| 해구 | 대양저 평원의 대륙 쪽에 발달한 좁고 긴 골짜기로서, 수심은 7-10km에 달한다. 해구는 특히 태평양 주변에 잘 발달되어 있는데, 퇴적물이 두껍게 쌓여 있고 지진 활동이 활발하다. |
해수의 작용
해안으로 밀려오는 해파가 오랜 기간에 걸쳐 해안의 비교적 무른 부분을 깍아내고 깍아낸 물질을 퇴적시켜 해안선을 변화시킨다.바닷가에서 해파의 침식으로 생긴 해식동굴이 무너져 내리면 해식절벽이 생긴다.해수면 밑에서 해파의 침식으로 해식 대지가 생기며 침식과 융기가 반복되어 해안 단구가 생성된다.
- 해식동굴 : 해수의 침식 작용으로 형성된 동굴
- 해식 절벽(해식애) : 해수의 침식 작용으로 생긴 절벽
- 해파의 침식
- 해안 단구 : 지반의 융기와 해식 작용으로 형성된 계단형 언덕
- 해 빈 : 해식작용으로 깍인 물질이 해식절벽 밑에 쌓인 지형
- 해식 대지 : 해식 작용으로 얕은 해저가 편평하게 깍여서 생긴 대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