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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강암의 고결압력 및 열적 특성 연구 : 영주, 김천지역 화강암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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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KIGAM 보고서
서명 화강암의 고결압력 및 열적 특성 연구 : 영주, 김천지역 화강암을 중심으로
저자 홍세선
언어 KOR
청구기호 KR-98-[B]-35-1998-R
발행사항 과학기술부, 1999
초록 Determination of emplacement depths of granitic rocks is important for understanding the baric and petrotectonic evolution. Hornblende geobarometry has been widely applied to estimate the emplacement depth of the Jurassic Yongju, Andong, and Kimcheon Batholith in the Yongnam Massif, for the effects of postemplacement tilting. These granites, whth an elongate southwest direction, are part of calc-alkaline pluton that intruded youngnam Massif composed of the metamorphic rocks. Geobarometry was done on twenty two samples from the Youngju granite, ten samples from Andong granite, and twelve samples from Kincheon granite, using the composition of hornblende rims coexisting with the full mineral assemblage required for pressure determination. Amphiboles in the three granitic rocks range from edenite to pargasite to ferropargasite with pressure increase. When calculated using the equation of Schmidt (1992), the depths of crystallization of the Youngju granite range from 5.6 to 7.9kb and those of the Andong granite are from 5.5. to 7.5kb and those of Kimcheon granite range from 4.1 to 5.3kb. Of these plutons, hornblende barometry results of the Youngju granite indicate that the depth of emplacement across the batholith increase systematically from about 6kb in the northwest to about 7.5kb in the southeast. Andong granite shows non-systematic distribution of pressure estimates. Barometries of Kimcheon granite are almost consistent pressures. The pressure difference of about 1.5kb across the southeastern margin and the variation in pressure within the Yongju granite can be explained by a model combining late postemplacement upsurge of a deeper part of the plution in the south with tilting of the batholith by Yecheon shear zone.

1) 안동화강암의 각섬석은 pargasite, ferropargasite, magnesio-hornbled영역에 속하며, 영주화강암의 각섬석은 대부분 ferropargasite에 속하며 일부 edenite, ferroedenite에 속한다. 김천화강암의 각섬석은 모두 magnesio-hornblende 영역에 들어간다. 2) 영주, 안동, 김천화강암의 Al ⅳ, Al ⅵ값은 Al T값이나 압력이 증가함에 따라 정비례관계를 잘 나타내어 세 암체의 각섬석은 tschermakite방식의 치환이 매우 우세하였음을 지시하며, 광물의 평형조합, 산소분압 등 증거등으로 보아 각섬석의 지압계로의 이용은 적합하다. 3) 각섬석 연변부의 Al T을 정치 깊이로 환산하면 영주화강암은 5.6kb 내지 7.9kb의 압력 (평균 7kb:25㎞)분포를 보이며 안동화강암은 5.5kb 내지 7.4kb의 압력 (평균 6.5kb:23㎞)을 그리고 김천화강암은 4.2kb 내지 5.4kb (평균 5kb:18㎞)의 비교적 고른 압력 분포를 나타낸다. 4) 영주화강암의 북서쪽 경계와 남서쪽 경계에서의 압력차이는 1.5kb 정도로 약 5㎞의 정치 심도 차이를 보이는데 이는 남쪽 경계부가 북쪽 경계부보다 5㎞ 정도 더 심부에서 정치되었음을 의미하며 대체로 북동방향으로 약 10。 정도 기울어져 있음을 보여준다. 이는 정치이후 단층운동이나 전단운동 등과 같은 지구조적 환경에 의해 남쪽 부분이 더 상승하여 현재 지표면에 노출되었음을 의미한다. 5) 김천화강암과 영주화강암은 북동-남서 방향으로 신장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장축방향으로 압력의 차이는 거의 보이지 않는다. 이는 적어도 영남육괴내 화강암은 북동-남서방향으로는 비록 화강암체가 전단대와 접하더라도 tilting이 전연 일어나지 않았음을, 즉, 조구조운동에 의한 암체의 고결 후 동적 변화가 전혀 없었음을 지시한다.
페이지 59 p.
키워드 영주, 김천, 화강암, 각섬석, 지압계, 암석기재, 고결압력, 압력, 영남육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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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질자원연구원
등록일
2099-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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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세선. (1999). 화강암의 고결압력 및 열적 특성 연구 : 영주, 김천지역 화강암을 중심으로. 과학기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