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omated drill core logging using visible and near infrared reflectance spectroscopy : a case study from the olympic dam IOCG deposit, SOUTH AUSTRALIA
MICHELLE TAPPERT,1,† BENOIT RIVARD,1 DAVID GILES,2 RALF TAPPERT1 AND ALAN MAUGER3
1Department of Earth and Atmospheric Sciences, University of Alberta, Alberta T6G 2E3, Canada
2Geology and Geophysics, School of Earth and Environmental Sciences, University of Adelaide, South Australia 5005, Australia
3Department of Primary Industries and Resources South Australia(PIRSA), South Australia 5000, Australia
자동화된 스캐닝 기능을 가진 반사분광분석장치는 시추 코어의 표면으로부터 직접 성분적인 정보를 획득할 수 있다. 이 분석기술의 적용 사례는 남호주에 위치한 Olympic Dam iron oxide copper-gold(IOCG) 광상을 대상으로 시추 코어에 대하여 HyLogger로 스캐닝을 수행하였다. HyLogger는 60mm/s 속도로 연속적인 스캔을 할 수 있는 기기로 측정 파장 범위가 400-2500 nm이다. Olympic Dam에서 hematite와 phengite는 가장 중요한 변질대 지시 광물로 400-2500 nm 파장의 반사스펙트럼을 분석하여 hematite와 phengite를 구별하였다. hematite의 반사스펙트럼은 850-970 nm 사이 파장에서 확인되는 반면, phengite는 2190-2230 nm 사이 반사스펙트럼으로 나타나고 있다.
심도별로 도시된 흡수파장을 통하여 광체 구간과 원암의 정석적 차이가 확인되었다. 약 850-970 nm 사이 강한 흡수스펙트럼은 철 함량을 지시하고 있으며, 2190-2230 nm 사이 흡수스펙트럼은 알루미늄 함량을 반영하고 있다. 한편, 부광대 구간에 인접한 phengite는 빈광대 phengite보다 상대적으로 알루미늄 함량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phengite의 화학조성 차이는 2190-2230 nm 사이의 반사스펙트럼에서 확인되었다.
심도별로 도시된 스펙트럼 그림은 시추 코어에서 전암 분석치와 광물 함량의 흡수스펙트럼간 상대적 연관성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철 함량이 높을수록 낮은 파장에서 흡수되는 특성을 보인다. 구리와 황 함량에서도 유사한 변화 경향을 나타난다. 또한 2190-2230 nm 사이에서 측정한 스펙트럼의 세기는 알루미늄과 칼륨 함량과 상응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상기 방법을 통하여 Olympic Dam에서 시추된 코어시료를 광물학적/지화학적 특성을 반영한 검수 결과를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