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산청지역 하상퇴적물의 분산 및 부화특성
조선대 자원공학과
박영석
1.서론 :
현재까지 알려진 동물과 인간의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는 잠재적 독성원소들은 Al, As, Ba, B, Cd, Co, Cr, Cu, Pb, Mg, Hg, Ni, Sb, Se, Tl, Th, Sn, U, V, Zn 등이 있으며(ATSDR, 1995), 이러한 잠재적 독성원소들은 주변 하천수 및 하상퇴적물을 심하게 오염시킨다. 특히 하상퇴적물내의 잠재적 독성원소들은 하천수에 비하여 시간적 변화가 적고 함량도 높아서 지속적인 환경영향을 평가하는데 보다 적절한 지구화학적 매개체로 알려져 있다(Thornton, 1983). 또한 하상퇴적물은 물 속에 재 용출 될 수 있는 궁극적인 저장소(Hwang et al., 1999)로 잠재적인 오염원이 될 수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1:50,000 함양 및 산청지형도폭내의 집수분지(drainage basin)를 대표하는 1차 수계(일부 2차 수계)에서 하상퇴적물을 채취하여 주성분원소 및 환경유해원소(Cu, Pb, V, Th, Cr, Co)들의 분산 및 부화특성에 대해서 알아보고, 향후 연구지역의 지표환경에 오염이 발생되었을 경우 오염원의 파악 및 오염에 대한 대책 마련에 유용한 자료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2. 시료의 채취 및 분석 :
시료채취 대상수계는 가능하면 낮은 등급(order)이어야 효과적이므로, 1:50,000 축적의 지형도에 표시되어 있는 수계 가운데 “국제 지구화학 지도 작성 프로그램”에서 제안한 표준안(Darnley et al., 1995; UNESCO, 1990)을 준수하여, 발원지에 가까운 현재 물이 흐르고 있는 1차 수계(일부 2차 수계)를 대상으로 가능하면 균일한 채취밀도가 유지되는 것을 원칙으로 하였다.
대상수계의 하천 바닥에서 그 하천의 상류지역을 대표하는 시료를 채취하기 위하여 하류에서 상류로 올라가면서 약 50 m거리 내의 곳곳에 쌓여 있는 하상퇴적물을 5~10군데에서 여러 번에 걸쳐 조금씩 채취(grab sampling)하여 하나의 복합시료로 만들어 줌으로서, 채취된 하상퇴적물의 대표성을 증가시켰다. 채취된 시료는 XRF 및 ICP-AES를 분석하였다.
3. 결과 및 고찰 :
1) 주성분원소 분산특성
2) 유해원소들의 분산특성
4. 참고문헌 :
※ 위 본문 내용은 2009년 논문게제 심사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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