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G 환경지질연구정보센터

이동식 지진계를 활용한 실제 과학자들의 실험

가. 강화-여주-단양-영덕 측선에 <그림 1>과 같이 약 600개의 이동식 지진계 및 지진동원을 설치한다.

<그림 1> KCRT 2008 실험 이동식 지진계 및 지진동원 위치

나. 선정된 서울지역 50개 중․고등학교 교정에 1조(5개)의 지진계군을 운동장에 설치하며(교실, 강당, 식당, 전봇대 등 인공구조물과 큰 나무에서 최대거리를 유지), 지진계군 설치 후 접근금지 표시를 설치하여 사람과 차량의 접근을 방지한다.

다. 이동식 지진계군은 5개의 이동식 지진계로 구성되며, 이동식 지진계는 감진기(seismometer; 일반적으로 sensor라고 함)와 기록계(recorder)로 구성된다. 교내에 <그림 2>와 같이 감진기를 설치하여 지진계군을 형성한다.(감진기와 기록계의 크기는 각각 청량음료 캔 하나와 비슷함)

라. 감진기는 흙을 약 20 cm 정도 판 후 설치하며, 지진계와 감진기를 연결선으로 연결한 후, 기록계는 감진기에서 약 50 cm 정도 떨어진 곳에 약 10 cm 지하에 묻는다. 기록계는 방수가 되지 않으므로 공급된 비닐봉투로 포장하여 묻는다. 연결선도 약 5 cm 정도 지하에 묻는다. 기록계, 감진기와 연결선을 묻은 후 표면에 표시한다. 기록계를 지하에 묻기 전에 기록계 번호를 도면에 기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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