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지질연구정보센터

카테고리 A: 조사된 자원의 가장 고품위대를 나타내며, 근거자료는 시추와 광산 활동에 의해 획득된 것이다. 대상 광체에 대한 광범위한 조사가 수행되었으며, 광체의 구조와 형태가 알려져 있다. 시추자료와 현장조사를 근거로 산출된 매장량 산출도와 분포도가 있으며, 개발대상 광물에 대한 수리지질학적, 지질공학적, 자연․환경적 특징 등을 포함한 세부적인 기술연구가 수행되었다. 광산개발을 위한 세부 기술 보고서가 발간되어 있으며, 광체의 개발 순서 및 설계를 위한 기초자료가 확보되어 있다.

카테고리 B: 일부 조사가 미비한 부분이 포함되어 있지만 매장량이 전체적으로 평가되었다. 조사범위가 제한적이긴 하지만, 시추와 채광작업의 정보로부터 대상 광체의 매장량에 대한 경계가 결정되었다. 따라서, 경제성이 있는 광체의 공간적인 분포 범위와 품위가 산정되어 있고, 경계가 설정되어 있다. 개발 대상 광물에 대한 수리지질학적, 지질공학적, 자연․환경적 특징 등을 포함한 기술연구는 필요에 따라 세부적으로 수행되었으며, 광산개발을 위한 기초적인 변수들에 대한 양적․질적 특징과 변수들의 영향이 연구되어 있다.

카테고리 C1: 일반적인 특징은 잘 알려져 있지만, 매장량은 정확하게 평가되어 있지 않다. 광체의 가변성과 불연속성은 수리지질학적, 지질공학적, 자연특성 등 지질학적 주요 변수들의 예비 조사에 의해 추정되었다.

카테고리 C2: 지질학적 자료에 근거하여 추정된 매장량으로, 광체에 대한 지질학적, 지구물리학적, 지구화학적 기초조사 등의 예비조사를 통해 매장량이 산출되었다. 개발 대상 광물의 특징과 기술적인 특성은 소량의 실험실 분석이나 유사한 광상들의 분석 연구를 통해 결정된다. 수리지질학적, 지질공학적, 산출상태 등은 다른 지역의 시추나 광산개발 조사에 기초하거나 인접한 광산으로부터 이용 가능한 자료의 분석을 통해 추정된다.

카테고리 P: 예상자원으로 알려져 있으며, 유망한 자원은 발견되지 않은 상태이다. 유사한 광상이나 탐사된 다른 광상으로부터 얻어진 지질학적 자료에 기초하여 평가가 이루어지며, 예상 매장량은 산출할 수 없으나 수학적 형태로 평가된다. 예상되는 자원은 국가 전체적, 광상밀집지역, 유망한 지역, 단일 광상 등의 형태로 평가되어지며, 현재와 장기간의 지질학적 탐사 및 경제성 평가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지질학적 확신의 정도에 따라 P1, P2, P3의 3 카테고리로 나눈다.

카테고리 P1: 기존 탐사 광상들이나 새로운 광상에서 현재 탐사되어지고 있는 자원의 분포 가능성이 아주 높은 것으로, 새로운 광체의 발견이나 광물 분포지역의 확장으로 연결될 수 있다. 광상의 매장량 예상은 광상 유형과 기원의 이해를 통해 산출될 수 있다.

카테고리 P2: 광상이 발견되지는 않았으나, 지질학적, 지구물리학적 및 지구화학적 탐사 자료에 근거하여 산출이 예상되는 자원을 포함한다. 이 카테고리의 부존량은 큰 규모의 도면작업과 지구물리학적․지구화학적 이상대의 평가로부터 추정된다. 이들 자원은 가능성을 토대로 장기간의 탐사 계획 및 접근이 요구된다.

카테고리 P3: 잠재적인 가능성 있는 지역, 분지, 광상 밀집지역에서 층서적, 암상적, 조구조적, 지리학적 증거를 기초로 새로운 광상 발견 가능성이 있는 자원을 포함한다. 이들은 많은 탐사가 이루어진 지역, 분지, 광상들 중 발생학적으로 유사한 광상을 기초로 매장량 평가가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