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지질연구정보센터

이 사층리는 dominant tide 동안에 대규모의 층리형태(bed form)가 횡적으로 이동되면서 형성된다. 주로 dominant current flow 동안에는 상대적으로 두꺼운 형태의 모래로 이루어진 bundles이 형성된다. 곧 이어 일어나는 반대편으로 흐르는 조류의 영향으로 이미 형성된 bunddle의 상부가 침식되면서 sigmoidal 한 형태의 모양을 갖는다.

이러한 simoidal 한 모양뿐만 아니라 각 bundle의 두께의 체계적인 변화는 이러한 퇴적구조가 조류의 영향에 의해서 형성된 것을 지시한다. Spring tides 동안에는 더 두꺼운 bundle이 퇴적되며 neap tide 동안에는 상대적으로 얇은 두께의 bundle이 퇴적된다. 이 bundle의 밑쪽에는 일반적으로 소규모의 대칭형 연흔이 형성되는데 이는 주로 waning subordinate current에 의해서 형성된다.

Mud drapes는 sigmoidal cross-bedding에서 나타나는 독특한 특징중의 하나인데 주로 dominant 와 subdominant currents 사이의 휴지기 동안에 형성된다. 현생 퇴적환경에서 퇴적된 sigmoidal cross-bedding의 특징중의 하나는 이러한 mud drape가 반대편쪽에서 흐르는 조류의 영향에 의해서 wavy 한 형태로 발견되거나 혹은 침식되어 버리고 오직 한 줄의 얇은 mud layer 만이 암석화 되어 나타난다. 해수에 포함된 mud의 양이 적은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얇은 형태의 mud drape이 형성되거나 혹은 mud 대신 세립질의 모래를 동반하기도 한다.

재활성면(reactivation surface) 또한 이러한 환경 내에서 나타나는 아주 특징적인 퇴적 구조라 할 수 있다. 조류의 특징 중의 하나는 조류의 세기의 차이가 심하게 나는 것인데 이로 인하여 횡적으로 이동하는 대형 연흔(megaripples) 사이에 침식면(erositional surface)이 생긴다. Allen(1973)은 이러한 대형 연흔의 횡적 이동 속도는 bedform과 유속의 상호작용에 의하여 생긴다고 주장하였다. 이러한 원인은 국부적인 속도 상하강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심지어는 지속적이며 단 방향의 유속 조건(unidirectional flow condition) 내에도 일어날수 있다. 이러한 조건 하에서는 더 빠르게 이동하는 대형 연흔은 때때로 늦게 이동하는 대형 연흔을 덮어버리고 만다(over take). 빠르게 이동하는 연흔이 늦게 이동하는 연흔의 앞쪽을 올라타고 기어오르면서 천천히 이동하는 연흔의 뒷부분의 와류는(lee side vortex of slower ripples) 연흔의 정상부분을 삭박 시키기 시작한다. 윗부분에 위치한 연흔이 앞으로 더욱 진행함에 따라 재활성면(reactivation surface)은 avalanching에 의해서 다시 위아래로 덮여지게 된다.

◀ sigmoidal cross-stratification의 야외노두 사진

각각의 bundle의 두께는 약 40cm 이며 상부가 삭박작용에 의해 편평한 구조를 띠고 있다.

◀ bundle의 두께는 횡적으로 가면서 다양한 변화를 보인다.

◀ bundle 사이에 존재하는 mud drapes의 노두 사진 약 1-2 cm 두께로 현미경상에서도 뚜렷한 입자의 차이 변화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