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지질연구정보센터

1. 서론

암석이나 토양중에 분포하는 원소들은 지표수 및 지하수 또는 대기에 의해 이동, 분산되면서 동식물의 성장에 영향을 주며, 동식물 및 인체에 축적됨으로써 심각한 건강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Brooks, 1983). 현재까지 알려진 동물과 인간의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는 잠재적 독성원소들은 Al, As, Ba, B, Cd, Co, Cr, Cu, Pb, Mg, Hg, Ni, Sb, Se, Tl, Th, Sn, U, V, Zn 등이 있으며(ATSDR, 1995), 이러한 잠재적 독성원소들은 주변 하천수 및 하상퇴적물을 심하게 오염시키며 특히 하상퇴적물내의 잠재적 독성원소들은 하천수에 비하여 시간적 변화가 적고 함량도 높아서 지속적인 환경영향을 평가하는데 보다 적절한 지구화학적 매개체로 알려져 있다(Thornton, 1983). 또한 하상퇴적물은 이러한 원소들이 물 속에 재 용출 될 수 있는 궁극적인 저장소(황춘길 외, 1999)로 잠재적인 오염원이 될 수 있다. 최근의 하상퇴적토양을 이용한 연구는 광역적인 지구화학도 작성뿐만 아니라, 지질집단별 지구화학적 특성 연구(박영석 등, 2002), 지질집단별 자연배경치 연구(박영석 등, 2003), 하상퇴적물의 중금속 오염현황과 거동특성 연구(염승준 등, 2004), 희토류 원소를 이용한 하상퇴적물의 기원지 연구(이승구 등, 2003) 등으로 연구의 범위가 확대되어 지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유해성평가를 위해 1:50,000 남해 및 화개지형도폭내의 집수분지를 대표하는 1차 수계(일부 2차 수계)에서 하상퇴적토양을 채취하여, 주성분원소와 환경유해원소(Cu, Pb, Cr, Co)들의 함량과 분산특성에 대해서 비교 분석 하고자 한다.

2. 시료채취

3. 결과 및 고찰

4. 참고문헌

※ ※ 위 본문 내용은 2007년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 논문게제 심사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