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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석 연구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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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도로변 분진의 오염특성 [2006.12.22]
이름 박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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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도로변 분진의 오염특성


박영석, 이장존, 김종균, 한민수


1. 서 론

사회가 급속히 도시화되고 산업사회로 진행됨에 따라 인체에 위해한 다양한 형태의 원소들이 인위적으로 생성되고 운반되어지며 여러 매체로 배출되어 진다. 도로변 분진 내 위해 원소의 주 오염원은 대부분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물질, 자동차로부터 배출되는 물질, 그리고 외부에서 유입되는 모래나 흙에서 기인되고, 이외에도 도로의 차선 및 구조물의 도료, 산업폐기물 및 광산폐기물을 이용한 도로포장, 도로 주변 제초제 사용 및 자동차 사고 등에 의해 기인된다(Harrison et al., 1981; Lee et al., 1997; Lee and Touray, 1998).

도시지역의 도로변 분진과 토양오염과 관련되어 수행된 연구를 통해 서울-경기지역 일부지역에 대한 중금속 오염평가, 거동특성에 및 기원규명기술 등이 보고된 바 있으나, 광주광역시 도로변 분진의 위해원소에 대한 연구는 아직 없는 상태이다.

본 연구에서는 광주광역시의 도로변 분진을 채취하여 주거지역, 산업지역, 도심지역, 교통밀집지역으로 집단을 나누고, 위해원소의 지역적 특성과 오염특성을 파악 하였다. 이러한 연구를 통해 위해원소들의 오염특성을 규명하고, 궁극적으로는 광주광역시 일대의 도시환경보전정책의 기초 자료로 제공하고자 한다.


2. 시료의 채취 및 분석

광주광역시 도로변 분진시료는 2004년 11월부터 12월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야외조사와 함께 47개의 시료를 채취 하였다. 채취된 시료는 도시화 특성에 따른 위해원소의 오염 특성을 규명을 위해 주거지역(residential area), 산업지역(industrialized area), 도심지역(downtown area), 교통밀집지역(heavy traffic area)으로 세분하였다.


3. 결과 및 고찰

1. 광주광역시 도로변 분진에서 검출된 중금속원소 함량은 비소 3.4~11.9ppm, 카드뮴 0.2~28.2ppm, 코발트 32~526ppm, 크롬 25~526ppm, 구리 11~375ppm, 니켈 14~247ppm, 납 13~413ppm, 아연 101~972ppm이다.

2. 광주광역시 도로변 분진에서 도시화 특성에 따라 주거지역, 산업지역, 도심지역, 교통밀집지역으로 구분해 분석한 결과, 산업지역에서 카드뮴, 코발트, 크롬, 구리, 니켈, 납, 아연등 높았으며, 비소는 도심지역에서 높았다.

3. 광주광역시 도로변 분진의 위해원소별 상관계수 값을 보면 카드뮴이 증가함에 따라 크롬, 니켈은 정(+)의 상관관계를 나타내고, 크롬은 구리, 니켈과 구리는 니켈과 납은 아연과 정(+)의 상관관계를 양상을 띠고 있다.

※ 상기 내용의 원문은 “대한자원환경지질학회지”에 투고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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