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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lligent Design - Evolution of Creationism [2006.1.9]
이름 김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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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lligent Design - Evolution of Creationism

By Keonho Kim

지금 미국에서는 소위 ‘The Evolution Wars’ 라고 불리는 Intelligent Design (ID) 옹호론자들과 생물 진화학자들 사이의 논쟁이 한창 사회적 큰 이슈가 되고 있다. 특히 ID 옹호론자들이 교육의 형평성을 이유로 Intelligent Design Theory도 진화론과 함께 공립 중고등학교에서 과학시간에 가르쳐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그 논쟁은 더 커져가고 있다. 실제로 미국 몇몇 주에서는 ID theory도 가르쳐야 한다고 결정되었거나 결정 중에 있어서 더욱 사회적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 논쟁은 특히 기독교 세력이 강한 미국에 국한되어 나타나고 있으며, 아직 다른 나라에서는 그렇게 뚜렷한 논쟁을 보이고 있지는 않아 보인다.

이 논쟁에 대한 방대한 양의 정보는 인터넷 상에서 쉽게 찾을 수가 있기 때문에, 여기서 필자는 간단하게 그들의 주장과 그에 대한 비판을 이야기 하고자 한다. 특히 관심이 있는 독자들에게는 Pennock교수가 편집자로서 2001년에 발간된 책, “Intelligent Design Creationism and its Critics: Philosophical, Theological, and Scientific Perspectives”을 한번 읽어보기를 권장한다.

1. What is the theory of “Intelligent Design (ID)”?

과학적인 측면에서 보면 ID는 theory가 아니라, 단지 공론 (空論, speculation)일 뿐이다. 그들의 주장은 이 세계와 모든 생물들은 intelligent designer에 의해 형성되었다는 것이다. ID는 단지 새로운 이론으로 무장되어 진화(?)된 예전의 creationism (evolution of creationism)이라고 볼 수 있다. 다른 점은ID는 God라는 용어 대신 intelligent designer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으며, ID옹호론자들의 많은 사람들이 일반 신학자들이 아닌 과학자들이라는 점도 특이할 만하다.

ID의 발원은 약 200여년 전 영국의 기독교 목사인 William Paley의 주장에서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1802년 Paley가 주장하기를 만약 전에는 보지 못했던 시계가 발견된다면, 그리고 그 시계를 작동시키는 시계 내부의 복잡한 구조를 살펴보았다면, 우리는 그 즉시 그 시계는 자연적인 힘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그 어떤 designer가 있어서 그 designer (intelligent designer)에 의해 만들어졌다고 추측할 수 밖에 없다는 주장이다. 이것이 ‘watchmaker analogy’이다.

ID옹호론자(anti-evolutionists)들이 예전의 창조론자(fundamentalist creationists)들과 다른 점은 몇몇 종들은 많이는 아니지만 변화(change)를 하고 있고 지구의 나이 역시 6천년 보다는 오래되었다는 것을 인정한다는 점이다. 그러나 예전의 창조론자들과 마찬가지로 우리가 오늘날 보고 있는 모든 종들을 진화로 설명할 수 있다는 것에는 반대를 하고 있다. 이에 대해 대부분의 생물학자들은ID옹호론자들의 주장들은 모두 진화이론을 잘 모르거나 잘못 이해함으로부터 비롯되었다고 보고 있다. 그들의 주장들은 다소 정치적 성향을 띠면서, 화려한 미사여구를 이용하여 중고등학생들의 교육과정에 그들의 이론을 가르칠 수 있도록 교육법을 바꿈으로써 종교를 전파하고자 하는 것이다.

2. The Three “fathers” of Intelligent Design

ID theory의 “대부(father)”라고 불리우는 세 사람이 있다. 버클리대학 법대교수인 Phillip E. Johnson, Lehigh 대학 생화학교수인 Michael J. Behe, 그리고 Baylor 대학의 수학교수인 William A. Dembski가 그들이다. 그들 모두 각자의 학문적 분야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사람들이다.

버클리대학 법대교수인 Johnson은 1991년에 “Darwin On Trial”이란 책을 집필하면서ID의 새로운 장을 열게한 장본인이다. 그러나 실제로 이 책을 잘 읽어보면 그가 다윈의 진화론에 대한 기본적인 것조차 잘 이해하고 있지 못하고 있음을 쉽게 알 수 있다. 그는 이 책에서 종(species)들은 나쁜 유전자(bad gene) 때문이 아닌 단지 나쁜 운(bad luck) 때문에 소멸한다는 진화론의 이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즉 운석 충돌에 의한 공룡의 멸종처럼, 그 환경에 잘 적응되었던 안 되었던 단지 나쁜 우연적인 일(bad chance)에 의한 생물의 소멸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좀더 환경에 잘 적응된 생물들이 자연선택(natural selection)에 의해 선택되어 진화할 수 있다는 것이 진화론인데, 생물들이 단지 운석 충돌과 같은 우연적인 사건때문에 전멸한다면 언제 어떻게 자연선택이 작용할 수 있겠는가? 이것이 그의 의문점이다.

이는 Johnson이 얼마나 자연선택의 과정을 모르고 있는지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현대 진화론에 의하면 자연선택은 종 內에서 매일매일 작용하는 것이며, 한 순간에 전체적으로 모든 종이 소멸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같은 종 내에서라도 어떤 개체는 다른 개체보다 훨씬 성공적으로 번식에 의해 그들의 유전자를 퍼트릴 수 있다. 따라서 운석이 지구에 충돌하더라도 비록 많은 종들이 소멸되겠지만 몇몇 좀더 잘 적응된(well-adapted) 종들은 살아남게 되고, adaptation process는 계속 작용된다.

Lehigh 대학 생화학교수인 Behe는 1996년에 “Darwin’s Black Box”라는 책에서 “irreducible complexity (줄일 수 없는 복잡성)”이라는 개념을 도입 설명하고 있다. 그는 사람 눈(eye)의 복잡한 구조를 예로 들고 있다. 복잡한 구조를 가진 사람의 눈은 여러 세밀한 구조들이 모여서 비로소 눈으로서의 기능을 할 수 있게 된다. 다윈의 진화론에 의하면 단계적 자연선택의 절차를 거쳐서 이러한 복잡한 눈의 구조를 형성해야 하는데, 그 중간 단계의 눈의 구조를 상상하기 힘들 뿐만 아니라 그 중간 단계의 눈은 눈으로서의 기능을 할 수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눈 같은 복잡한 구조는 단계적으로 형성된 것이 아니라 intelligent designer에 의해 형성될 수 밖에 없는 구조라는 주장이다. 이런 Behe의 주장은 “watchmaker analogy”와 일맥 상통한다. 다윈도 이 문제에 대해서 의문을 가졌던 것이 사실이며 그런 사실로 인해 Behe 책의 제목이 “Darwin’s Black Box”인 것이다.

Behe의 질문 - what good is half an eye, or half an anything? - 에 대해서는 아주 간단하게 대답을 할 수 있다. 최근 활발한 연구로 주목을 받고 있는 Evo-Devo (Evolutionary Developmental Biology) 연구 中 가장 큰 업적인 Hox gene의 발견이 그 해답이 될 수 있다. 이들 연구에서는 Hox gene에서의 single mutation이 얼마나 큰 developmental change를 가져오는 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이에 힘입어 최근에는 어떻게 사람의 눈이 진화되어 왔는지 보여주는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 있다.

Baylor 대학의 수학교수인 Dembski는 수학적 접근 방법을 통해 진화론의 randomness와ID의 complexity를 구분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수학적 접근 방법을 이용하여 생물과 우주가 chance와 자연적 과정에 의해 형성되는 것은 매우 불가능한 것임을 입증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즉 다윈의 진화론에서 말하는 chance에 의해서는 아무것도 형성되어 질 수 없다는 것이다. 그가 제시한 예를 들자면, 만약 당신이 퇴근하여 집에 가서 “I love you”라고 쓰여져 있는 감자칩이 소파에 놓여 있는 것을 우연히 (by chance) 발견할 (이러한 특별한 상황을 그는 specified complexity, 특정화된 복합성,라고 부른다) 확률은 거의 없다는 것이다.

그의 주장에서 가장 큰 맹점은 그의specified complexity에 있다. 그의specified complexity와 달리 생물체들은 어떤 독자적으로 특정하게 주어진 조건에 맞추어 지도록 진화하지는 않는다는 점이다. “Evolution has no goal, and the history of life isn’t trying to get anywhere.” 이 한 문장이 Dembski가 주장하는specified complexity의 모든 맹점을 말해주고 있다. 모든 생물이 사람의 눈과 같은 복잡한 구조의 눈 (Dembski’s specified complexity)을 갖기 위해 진화를 하지는 않는다. 생물 內에서는 항상 변이(variation)가 있듯이, 각기 다른 생물들이 각자의 환경에 맞는 눈의 구조를 갖도록 진화하는 것이다.

또한 Dembski는 N.F.L.(No Free Lunch) theorems(定理)를 이용하여 진화론을 반박하고 있다. N.F.L. 정리는 19세기 말 물리학자인 Wolpert와 Macready에 의해 개발된 것으로 불규칙적인 탐색을 통해 가장 효과적인 탐색 방법을 찾아내는 발견법 (randomized search heuristics for optimization) 이다. 예를 들면 진화론에서의 chance (randomized search in NFL theorems)에 의해 가장 최상인 사람의 눈 (optimization in NFL theorems)이 형성될 수 있는가를 N.F.L. 정리를 이용하여 수학적 접근을 시도한 것이다. 물론 그 결과는 사람의 눈은 chance effects에 의해서는 형성될 수 없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최근 연구들에 의하면 Dembski가 한 것처럼 N.F.L. 정리를 evolutionary algorithms에 적용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더군다나 N.F.L. 정리의 창시자 中 한명인 Wolpert는 Dembski가 진화론을 반박하기 위해 N.F.L. 정리를 이용한 것에 대해 비난을 하자 Dembski는 반론을 하기보다 침묵을 지키고 있다. 그리고 2002년에는 이렇게 말을 바꾸고 있다.
“I certainly never argued that the N.F.L. theorems provide a direct refutation of Darwinism.”

3. Problems in ID

위에서 ID theory의 대부격인 세 사람의 진화론을 반대하는 주장들에서 쉽게 알아차릴 수 있듯이 그들의 ID theory를 옹호하기 위한 논리는 참으로 어이없기 짝이 없다. 그들의 논리 수순 전개를 보면 아래와 같다.

  1. 여기 어떤 현상(origin of life)을 설명할 수 있는 두가지 이론 A (evolutionary theory)와 B (ID theory)가 있다.
  2. 이론A를 지지하는 몇몇 증거들(positive evidences)은 그 현상을 증명하기에 충분하지 않다.
  3. 따라서 이론B가 옳은 이론이다.

무엇이 잘못 되었는지 아마 쉽게 알아차릴 수 있었을 것이다.

과학적 이론 (scientific theory)란 무엇인가? 과학적 이론이란 어떤 사실들(facts)을 설명, 해석하기 위한 생각(ideas)들의 집합체로서, 여러 증거들(positive evidences)로 증명이 가능(testable)해야 한다. 그런데 ID theory 옹호자들은 ID theory를 옳은 이론으로 만들기 위해 ID theory를 증명할 수 있는 positive evidences를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진화론이 잘못 되었다는 negative evidences를 제시하여 ID theory가 옳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결국 ID theory를 지지하는 증거는 하나도 없으며, 증명할 수 조차 없는 것이다 (누가 神을 테스트할 수 있단 말인가). 결론적으로 ID theory는 과학이 아니며 더군다나 theory라고 불릴 자격 조차 없는 공론일 뿐이다. 그래도 그들이 ID theory는 과학이라고 우긴다면, ID theory에 대한 논문이 적어도 한 두개 이상은 소위 scientific journal이라고 불리우는 저널에 발표가 되어 있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웹문서나 책의 형태로서 ID theory에 대한 정보는 접해 보았으나, scientific journal에 ID theory에 관한 논문이 있다는 이야기는 들어 보지도 못했다.

이런 과학이 아닌 것을 미국에서는 공립중고등학교 과학시간에 이를 진화론과 같이 학생들에게 가르쳐야 한다는 것이 요즈음 미국 사회에서 큰 이슈가 되고 있다. 왜 ID theory를 public schools에서 가르쳐야 하는 가에 대한 ID 옹호론자들의 주장들을 일일이 살표보고 문제점을 지적하기에는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생략한다. 문제가 되는 것은 ID 옹호자들은 단지 진화론뿐 만 아니라 과학적으로 증명하지 못하는 사실(facts)들도 단지 증명하지 못한다는 이유만으로 (따라서 intelligent designer가 모두 design한 것이 됨) 과학시간에 가르치면 안된다고 주장하고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그들의 주장대로라면 거의 모든 과학과목은 학교에서 가르칠 수 없게 된다. 이는 그들이 주장하는 진화론의 독단주의(dogmatism)와도 관련이 있다. 즉, 진화론이 너무 확고한 사실로 자리잡아서 ID 이론이 들어설 자리가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는 학생들로부터 다른 이론을 배울 자유를 빼앗아 버리는 결과를 초래한다는 것이다.

어느 과학자도 진화론이 고칠 수 없는 확고한 사실 또는 진실(settled fact or truth)이라고 말한 적이 없다. 진화론은 그들이 말하는 확고한 사실이 아니라 많은 과학적 증거들로 증명이 되는 과학적 이론이며, 이 이론은 다른 확실한 증거가 제시되면 언제든지 고쳐질 수 있는 이론인 것이다. 이것이 과학적 이론인 것이다. Dogmatism은 다음과 같이 정의된다. “Dogmatism is defined as unfounded positiveness in matters of opinion, and the arrogant, stubborn assertion of opinion or belief as truths.” 진화론은 위의 독단주의 정의처럼 아주 완고한 바꿀 수 없는 믿음이 아닌 것이다. 반면 ID theory는 어떠한가?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것부터 심지어 설명할 수 있는 것까지 intelligent designer 개념을 적용하면 설명못 할 것이 없다. 만약 intelligent designer를 부정하는 증거가 제시되면 그들도 과연 이러한 intelligent designer를 바꿀 수 있는가? 예를 들면, 그 intelligent designer를 design한 designer는 누구냐고 되물을 수 있다 (Who design the designer?).

그 외에도 많은 ID의 문제점들이 제기되었다. 여기서 그 모든 문제점들을 다 언급할 수는 없지만, 몇 가지 예를 들면, 만약 intelligent designer가 이 세상과 이 세상의 모든 생물들을 완전하게 만들었다면 (intelligent design) 왜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불치의 병을 가지고 태어나는 것일까? 이는 intelligent design이라고 할 수가 없는 것이다. 왜 intelligent designer는 사람의 식도(食道)가 음식은 물론 호흡도 같이 할 수 있게끔 설계를 했을까? 만약 따로따로 만들었다면 음식이 목에 걸려 질식되는 일은 없을텐데. 이 세계도 지적으로 완벽하게 설계를 했다면, 왜 이 세계는 이리 혼란스러운 것일까?

4. Letters from Time Magazine

2005년 8월에 Wallis가 Time Magazine에 “The Evolution Wars”라는 제목하에 기사를 발표한 후에 많은 사람들로부터 많은 답장 편지를 Time Magazine에 보내왔고, 그들 중 몇 개를 Time Magazine이 그 후 9월에 ‘Letters’라는 항목 하에 소개한 바 있다. 이 들 중 몇 개를 소개해 보고자 한다.

Letters from ID proponents :

“Teaching the controversy can challenge students like me to think analytically about what we are learning.”

“As a high school student, I have repeatedly observed that any attempt to debate Darwin’s theory is immediately shot down by the teacher and quickly followed with the accusation…… How will science ever be able to progress if students are told there is only one way to think?”

“Evolutionists are trying to maintain a kind of dictatorship in our schools that allows for nothing but one theory and denies students the right to think for themselves. Evolutionists are un-American and are afraid that if intelligent design is discussed, students might take more interest in God than in science.”

“….if we do not yet fully understand a natural process, then it must be God’s work.”

Letters from ID opponents:

“Because beliefs cannot be validated or disproved in the world of science, they have no place in scientific debate.”

“The debate…is not one of science vs. religion…It is a debate of science vs. non-science. There is no evidence for intelligent design. It is an idea, not a theory. It cannot even be called a hypothesis since it is untestable… better taught in a theology or social-studies class than in a science class.”

“As an Evangelical Christian, I reject intelligent design because it is not science but bad theology. Within science, it is no crime to admit that we don’t have all the answers. Within theology, however, it is a crime to use God as an excuse for our ignorance…. Otherwise we turn God into a magic word to use whenever we can’t figure things out.”

“Those who promote the theory of intelligent design should take a close look at the sad state of the earth.”

5. Conclusion

결론적으로 Intelligent Design Theory는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과학적 이론이 아니다. 이러한 과학적 이론이 아닌 것을 중고등학교의 과학시간에 가르칠 수는 없는 것이다. 과학시간이 아닌 역사학시간에 간단히 언급할 수는 있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중고등학생의 나이와 성숙도는 ID 이론을 받아들이기에는 아직 충분하지 않다는 점이다. 성숙하고 어느 정도 비판적 생각을 가지게 되는 대학생들에게 ID 이론을 가르치는 것은 적당하지만, 중고등학생들에게 ID이론을 가르치는 것은 적당하지 않다고 대부분의 교육학자들은 생각하고 있다.

Intelligent Design Theory는 단지 새로운 이론으로 포장된 예전의 creationism과 다를 바가 없다. 과학(sciences)과 종교(creationism)는 서로 다른 분야를 다루는 서로 중첩될 수 없는 분야이다. 개인적으로 필자는 Gould (1997)가 한 말을 좋아한다.

“… we study how the heavens go, and they determine how to go to heaven.”

필자도 진화를 연구하는 과학자중 한 사람이면서 동시에 종교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누군가가 나에게 어떻게 종교를 가지고 있으면서 진화를 연구할 수 있느냐고 묻는다면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내가 종교를 가지고 있는 이유는 인간이기 때문이고, 진화를 연구하는 이유는 과학자이기 때문이다”라고.

6. References

- Gould, S.J. 1997. Nonoverlapping magisterial. Nautral History 106: 16-62.
- Pennock, R.T. 2001. Intelligent Design Creationism and its Critics: Philosophical, Theological, and Scientific Perspectives. The MIT Press.
- Time. 2005. Attack on Darwin. Time Magazine 166 (10).
- Wallis, C. 2005. The Evolution Wars. Time Magazine 166 (7): 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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