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분야 최신 연구동향
많은 지진학자들은 지구속도모델구조를 연구하는 해오고 있다. 일반적으로 1차원 지구속도구조로는 ISC (Internatioal Seismological Center) 의 IASPEI가 범세계적으로 지진요소를 결정하는데 널리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1차원 및 2차원 속도구조모델은 복잡한 지구 구조를 대표하기에는 적합하지 않기 때문에 광범위한 지역이나 소규모의 지역 불균질성을 연구하기에 적합한 3차원토모그라피연구가 많이 이용되며(L ay and Wallace, 1995) 현재 이와 관련하여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지진학자들에 의해 토모그라피가 지진연구에 도입된 이후로 지구속도구조모델 연구에 많은 공헌을 하였으며 1차원 속도구조모델을 설정하는데 많은 공헌을 하였다. 또한 광범위한 지역의 지구지하의 불균질성을 파악할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국부지역의 불균질성 파악이 용이한 3차원속도구조 연구에도 상당한도움을 주고 있다. 1996년도 50차UN 총회에서 창설된핵실험금지조약기구인 CTBT (Comprehensive Nuclear-Test Ban Treaty) 에서는 전세계에 약 170개 지진관측소를 설치하여 핵실험 실시 유무를 1,000km이내에서 관측하고자 하고 있으며 이를위해 1차원 지구속도구조모델인 IASPEI 모델을 사용하고있다. 그렇지만 1차원속도구조모델을 이용하여 지진요소를 결정하였을경우 지구의 불균질성때문에 지진파의 도달시간을 결정하는데 정확성을 현저히 저하시키며 실제도달시간과 이론도달시간과는 상당한 오차를 유발시킨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위해 CTBT 에서는 세계를 몇개의 지역으로 분할하고 지역을 대표할수 있는 3차원 지하 지구속도구조모델을 찾고자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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